뉴베리컬렉션
별을 헤아리며 (Number The Stars)
1990년 뉴베리 메달 수상작!
- 지은이
- : 로이스 로리 (Lois Lowry)
- 쪽수
- : 332 쪽
- 판형
- : 147 x 224 mm
- 발행일
- : 2010.12.20
- 가격
- : 14,000원
- 콘텐츠 제작
- : 김보경, 이수영, 이제원, 매건 맨리
- ISBN
- : 9788956055046
- 도서 구성
- : 영어원서 + 워크북 + CD (MP3 오디오)
- 특별함
- : 번역서보다 원서가 더 사랑받는 로이스 로리의 대표작. 1990년 뉴베리 메달 수상.
도서 소개
「뉴베리 컬렉션」의 첫 번째 책으로 1990년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작품인 『Number the Stars(별을 헤아리며)』를 원서로 읽는다. 적당한 난이도의 어휘와 깊이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영어 초보자부터 실력자까지 모든 영어 학습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 소개
Lois Lowry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이 꿈이었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여동생 헬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첫 소설 『죽음이 앗아간 여름(A Summer to Die)』으로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어릴 적 살던 펜실베이니아의 조그만 마을을 무대로 한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Autumn Street)』는 “배경과 등장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빛나며, 작가의 뛰어난 감수성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전미 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매우 좋아하는 작가로 꼽히는 로이스 로리는 입양, 홀로코스트, 정신질환, 암, 미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경험을 안겨 주며, 청소년들이 삶과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Number the Stars)』로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하고, 이후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더 기버(The Giver)』로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또 『래블 스타키(Rabble Starkey)』로 보스톤 글로브-혼 북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작가는 뜨개질을 아주 좋아하고 대화와 폭넓은 독서를 즐긴다. 또한 『더 기버』의 표지를 직접 만들 정도로 사진 찍기도 즐기는데, 작가는 사진작가와 마찬가지로, 자기 작품을 위해 가장 좋은 렌즈와 배경을 세심하게 택하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것을 흐리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등이 있다.
목차
Vol 1. (영어원서 본문 텍스트)
* Chapter 1
* Chapter 2
....
* Chapter 17
* Afterword
Vol 2. Workbook - Comprehension Quiz & Word List
* 뉴베리 상이란?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 Chapter 1 Comprehension Quiz&Words list
* Chapter 2 Comprehension Quiz&Words list
....
* Chapter 17 Comprehension Quiz&Words list
* Afterword Words list
* 영어원서 읽기 Tips
* Answer Key
줄거리
유태인 추방 및 학살이 일어나고 있는 나치 통치 하의 덴마크를 배경으로 10살 소녀 안네마리와 가족들이 유대인 친구 엘렌을 숨겨 주면서 벌어지는 일을 잔잔하면서도 긴박감 있게 담아낸 소설이다. 제목 ‘Number the Stars’는 성경의 시편 147편 “그가 별들의 수를 헤아리시고 그들 모두 그 이름대로 부르시는 도다”에서 가지고 온 것으로, 여기서 별은 ‘다윗의 별’ 즉 유태인을 상징하는 동시에, 하나님이 온우주의 별을 모두 헤아리고 이름을 불러주듯 세상에 의미 없는 존재는 없다’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