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재즈 피아노 연주자를 꿈꾸는 조는 중학교의 시간제 음악 선생님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는 유명한 재즈 밴드로부터 피아노 연주를 해 달라는 제안을 받습니다. 자신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기쁨에 흥분한 나머지 그는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조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이미 자신이 죽어 영혼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그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다 태어나기 전 세상으로 떨어집니다. 그곳에서 조는 가짜 멘토가 되어 새로운 영혼의 지구 통행증을 빼앗은 다음 자신이 대신 지구로 가겠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지구에서의 삶에 전혀 흥미가 없는 새로운 영혼 22와 짝이 되고 맙니다. 과연 조는 자신의 계획대로 그가 사랑하는 음악과 피아노가 있는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무엇이 삶을 가치 있게 하는지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유쾌하고 즐겁게 그려 낸 <소울>을 지금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를 통해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