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서 우디, 버즈, 슬링키를 비롯한 앤디의 장난감들은 새로운 주인 보니를 만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디는 주인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 벽장 안에 있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치원 예비 소집에 가는 보니를 염려한 우디는 몰래 그녀를 따라서 유치원에 갑니다. 그곳에서 우디는 포크 겸용 숟가락을 비롯하여 쓰레기통에서 찾아낸 미술 재료로 보니가 새 연필꽂이 겸 장난감인 포키를 만드는 것을 도와줍니다. 예상치 못하게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한 포키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며 쓰레기로 돌아가려고 하고, 우디는 가까스로 그를 저지합니다. 보니의 가족과 함께 떠난 자동차 여행길에, 결국 포키는 탈출에 성공합니다. 보니에게 포키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는 우디는 자신의 오랜 친구 버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를 찾아 나섭니다.

자신의 주인과 다른 장난감 친구들에게서 떨어져 나온 우디는 과연 포키를 찾아 무사히 보니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의 여정에서 어떤 놀라운 사건들이 일어날까요?
주인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랑스러운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담은 <토이 스토리 4>를 지금 영어 원서로 읽어 보세요!